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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염성후두기관염(ILT : Infectious laryngotracheitis)
특징적인 개구호흡, 객혈, 골골거리는 호흡음 등 호흡기 증상을 주증으로 하는 전염성후두기관염은 '82년 강화도 일원에서 첫 발생보고가 있은 후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가 2000년 이후 발병이 소멸되는 듯하였는데 2008년 이후 지역적으로 일부 농장에서 발병되는 양상을 보이는 법정 전염병이다.
① 발병요인 및 특성
허피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전염성 후두기관염(ILT) 바이러스
② 전파
- 감염된 닭이나 회복된 보균계에서 배출된 혈액이나 점액이 건강계의 호흡기나 눈에 침입- 오염된 계사의 오물, 사료통, 자리깃, 차량 등에 의한 기계적인 전파 - 일단 전염성 후두기관염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닭은 이 병을 전파시키는 보균계(Carrier) 로 남아 있으며 예방접종된 닭도 이 질병을 전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. - 전파속도는 느린 편
③ 임상증상
- 6~12일의 잠복기
-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 있다.
a. 급성형 - 심한 호흡곤란, 개구호흡, 골골거리는 호흡음. 목을 빼고 골골거린다.
- 이 경우 호흡곤란으로 질식사 하는 것이 폐사의 주된 원인이고, 기침에 의해 위막이나 삼출물이 밖으로 배출되면 폐사할 염려는 거의 없다.
- 식욕부진, 침울, 산란저하 b. 만성형
- 급성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미한 호흡기증상
- 눈물, 식욕감퇴, 산란저하증상
@ 병변
- 후두에 황색위막 형성(쉽게 박리됨) -기관내 다량의 삼출물 및 기관점막의 충, 출혈
- 안검주위의 종창 및 결막의 충, 출혈
④ 예방 및 치료대책 - 위생적인 사양관리
- 약독 및 중간독을 이용한 2차례의 예방백신
- ILT바이러스는 거대 바이러스로 바이트릴로 제어가 되어 2차 감염예방을 위하여 바이트릴을 사용하며 백신이 안된 상태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먼거리부터 백신을 하여 병의 진전을 차단시키는것이 중요하다.
< 참고자료 : 바이엘 가축질병. 사양관리 양계편 (바이엘코리아)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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